오세훈, 복통으로 응급실…오후 일정 취소

2021-11-12     김상록
사진=오세훈 페이스북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복통으로 입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한노인회 이취임 행사에 가던 도중 심한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갔다.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외국인 투자 자문 회의와 오후 3시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예정된 시장 공개일정이 오 시장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