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누적 확진자 500만명 돌파하며 세계 11위 감염국으로

2021-11-15     이태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독일이 누적 5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14일 22시 31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억5399만7235명, 누적 사망자 수는 511만4734명, 그리고 완치자는 2억2965만237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은 누적 확진자 4791만791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사망자도 78만3544명으로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인도가 3443만7307명, 사망자 46만3530명, 그리고 브라질이 2195만7967명, 사망자 61만1283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선 나라는 미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에 이어 영국, 러시아, 터키, 프랑스, 이란,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 콜롬비아 순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