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美 버번 위스키 대명사 ‘에반 윌리엄스’ 첫 출시

2021-11-16     박주범

신세계L&B가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dml ‘에반 윌리엄스 블랙(Evan Williams Black)’을 선보인다.

에반 윌리엄스는 미국 켄터키주에 1783년 상업 증류소를 세운 에반 윌리엄스의 이름을 따서 탄생했다. 

에반 윌리엄스 블랙은 스트레이트 버번으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숙성기간인 2년보다 긴 4~5년간 숙성한 점이 특징이다. 붉은 빛이 살짝 감도는 호박색 컬러로 깊은 바닐라와 민트 향을 느낄 수 있다.

김시균 신세계L&B 상품매입 담당은 “에반 윌리엄스는 고유의 헤리티지를 가진 버번 위스키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하이볼로 가볍게 마시기도 좋아 미국에서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좋은 술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사진=신세계L&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