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이 까맣다고?"...오리온, 고정관념 깬 ‘와우 블랙레몬’ 출시

2021-11-16     박주범

오리온이 까만색 풍선껌 ‘와우 블랙레몬’을 출시한다.

와우 블랙레몬은 껌은 하얗다는 고정관념을 깬 풍선껌이다.

와우 껌은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콜라, 소다, 포도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2015년에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변동 없이 11% 양을 늘리고,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껌 개발팀이 기술 개발을 통해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제품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와우가 24년 만에 까만색 풍선껌으로 파격 변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