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하나 합’ 사전예약 이벤트

2021-11-19     박주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서비스인 ‘하나 합’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이번달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고객은 출시 예정인 ‘하나 합 적금’ 가입 혜택 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은 최대 연 4.1% 금리에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합을 통해 기존 고액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자산관리 및 외환 관련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 합은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로 은행, 증권, 카드 등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손님의 금융 데이터를 하나로 ‘합’해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