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시간대 최고 급증, 오후 6시 1085명↑...경로불확실 누적 약 5만명[코로나19, 23일]

2021-11-23     박주범

서울시는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관내 확진자가 이날 0시 대비 1085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보다 215명 증가한 수치로, 동시간대 기준으로 최고다. 현재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만399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증가를 살펴보면, 송파구 시장 관련 22명, 강동구 소재 병원 6명, 성북구 실내체육시설 3명, 금천구 어르시돌봄시설 2명 등으로 나타났다.

다른 확진자와 접촉으로 발생한 감염자는 520명이 늘었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468명이 증가해 총 4만9980명을 기록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