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명품 면세품 산다"

2021-11-24     박주범

CU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손잡고 24일부터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한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CU는 포켓CU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명품관을 오픈하고 페라가모, 알렉산더맥퀸, 지방시, 멀버리 등 5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상품은 내수 통관 면세품이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온라인 회원등급이 가장 높은 단계인 H.VVIP로 업그레이드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구입 금액별 적립금과 CU 멤버십회원 적립금등으로 최대 14만원이 제공된다.

BGF리테일 김유진 MD는 “고객들이 포켓CU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의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GF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