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소환…대장동 사업 의사결정 과정 확인

2021-11-24     김상록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당시 비서실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4일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개발 사업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2014년 7월 무렵부터 2년 가까이 그를 보좌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