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동시간대 최다 1513명 확진...하루 최다 발생 기록할 듯 [코로나19, 24일]

2021-11-24     민병권

24일 오후 6시 기준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151명이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9시 잠정 집계로는 또 다시 동시간대 최다 발생 기록인 1513명을 기록했다. 

23일의 1509명보다 4명이 증가한 수치다. 

단계적 일상획복을 시행한 후 두 차례나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확산세의 예후가 심상치않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확산세도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김장, 수능, 송년 모임 등 확산세가 더 확대될 경우의 수는 늘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