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365일 24시간 'RPA기반 모바일 서비스 점검' BM특허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장애감지 체계를 구현한 'RPA기반 모바일 앱 점검 장치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BM특허(Business Model Patent)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경영이나 마케팅기법에 부여하는 특허다.

이 특허는 365일 24시간 RPA봇이 모바일 서비스를 점검하고, 이상 현상 발생 시 IT 담당 직원에게 자동 통보한다.

해당 기술은 외부에 개발을 의뢰하지 않고 NH농협은행 IT 분야의 자체 인력과 기술로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박상국 부행장은 “앞으로도 IT신기술 내재화를 통해 NH농협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