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 농가에 친환경 커피박 퇴비 233톤 기부

2021-11-29     박주범

스타벅스가 지난 26일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 1만1650포대, 233톤을 기부했다. 이번 퇴비로 재배된 한라봉은 내년 상반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커피 퇴비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도와 보성, 하동, 제주도 농가에 총 8억 6200만원에 달하는 총 20만8500포대, 약 4160톤의 커피박 퇴비를 기부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스타벅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