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 첫 기부로 결식아동 식사배달

2021-12-02     박주범

LG유플러스의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10월 론칭한 이후 첫 번째 기부활동이다.

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을 실행하고 리워드를 적립해, 이를 이용자 이름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배달’의 목표 기부금액을 조기 달성해 세이브더칠드런에 5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전은행은 11월 30일 기준 도전 건수 2만3000건을 넘어서며 6600여건의 기부를 통해 약 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현재 저소득 조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폐비닐 업사이클링 사업 지원, 코로나로 소외된 아이들의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도전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며 도전은행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이 확산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