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kg 대형 랍스터 10만원대...시세보다 20% 저렴

2021-12-03     박주범

이마트는 오는 5일까지 마리당 1.6kg~2.4kg 무게의 대형 캐나다산 점보 랍스터를 100g 당 5480원에 판매한다. 2톤의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대형 점보 랍스터의 경우 kg당 소매가는 6만5000-7만원으로 이번 판매가는 약 20% 저렴하다.

판매되는 랍스터는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450~500g 크기보다 약 4~5배 큰 사이즈다. 별다른 조리 없이 찌기만 해도 랍스터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마트 김상민 바이어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눈다랑어 뱃살회 360g을 2만3800원, 240g을 1만6800원에, 영광 참굴비 10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만4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