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소비자 만족 지속 노력"

2021-12-03     박주범

신라면세점이 3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에 한 번씩 평가하는 제도다.

신라면세점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고객의 소리’ 시스템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별 고객서비스 전담 인력 현지 운영 △판매 직원의 역량과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 교육 체계 구축 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2019년 첫 인증 이후 모든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신라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