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ESG 여신 ‘NH친환경기업우대론’ 2조원 돌파

2021-12-03     박주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달 26일 ESG 실천기업에 지원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 잔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환경성평가 우수등급 및 녹색인증 기업 등에 금리 및 대출한도 우대를 지원하는 ESG 여신특화상품이다.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대출잔액 1조원 돌파 후 약 8개월 만에 2조원을 넘었다. 기업에는 최고 1.50%p 금리를 우대하며, 기업체의 80%가 지방소재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 파악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이 곧 ESG라는 모토 아래 ESG 실천기업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