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 사랑동호회, '늘푸른나무복지관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

2021-12-07     민병권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가 늘푸른나무복지관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김재홍)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소재 ‘늘푸른나무복지관’에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1999년 사회복지법인 성 요한 복지회에서 설립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김포공항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소외계층을 후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왔다. 

김재홍 김포공항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