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10일 신규 확진 7022명 '사흘 연속 7000명' ... 누적 50만명 넘어서, 거리두기 강화 논의 [코로나19, 10일] 

2021-12-10     박홍규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22명이다. 8일 7174명, 9일 7102명에 이어 사흘 연속 7000명을 넘어서게 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83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0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3606명 (해외유입 1만601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2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0명(치명률 0.82%)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5명(+0), 국내감염 48명(+3)이 확인되어 총 63명(+3)이다. 

예방접종 1차 접종은 4만4915명으로 총 4287만127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만471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56만859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부스터) 접종은 43만9915명으로 총 528만9734명이 3차(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찾아가는 백신접종' 등 청소년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추가 병상 확보와 더불어 접종 간격도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특단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