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6시 현재 전 세계 59개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2021-12-12     이태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Omicron) 변이 확진자가 전 세계 59개국에서 발생했다.

NHK가 보도한 12일 오전 6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유럽 전역에 이어 호주와 북미, 남미, 그리고 중동 등 전 세계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한국, 인도, 대만, 말레시아, 스리랑카, 태국, 몰디브, 네팔에서 감염자가 확인됐으며, 남미에서는 멕시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