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022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전년보다 물량 20% 더 준비"

2021-12-15     박주범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022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작년 추석, 올해 설과 추석 모두 각각 전년과 비교해 예약 판매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설보다 예약을 일주일 이상 앞당기고 사전 판매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더 준비했다.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약 200여 종을 선별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현대한우 소담 죽(竹) 23만원(판매가 25만원), 영광 참굴비 정(情) 14만원(판매가 18만원), 산들내음 사과·배 매(梅) 15만원(판매가 16만원), 현대명품 곶감 세트 16만원(판매가 20만원), 현대명품 화식한우 육포세트 9만6천원(판매가 12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24일부터 더현대닷컴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쿠폰(ID당 일 5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머니 적립금’을 구매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