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에어웜 시리즈’, 한달만에 90% 물량 팔려..."추가 생산"

2021-12-28     박주범

아가방의 ‘에어웜 시리즈’가 인기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만에 전체 물량의 90%가 소진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에어웜 시리즈는 삼중지 원단으로 겉과 안쪽 면 사이에 솜을 넣고 짠 쟈가드 소재로 안쪽에 공기를 머금고 있어 보온효과가 높다. 우주복, 배냇저고리, 오픈내의, 조끼 등의 구성이다. 

‘따뜻곰 에어웜 오픈내의와 우주복’은 은은한 베이지 컬러로 뽀글이 곰 모티브가 포인트다. ‘스퀘어 에어웜 시리즈’는 구름 모티브에 컬러테이프 장식으로, 특히 조끼는 양면으로 착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아가방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서 바깥 외출이 줄고 겨울에도 실내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이 많다보니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내복 매출이 작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아가방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