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무한도전이 삼성TV 속으로~"

2021-12-29     박주범

삼성전자가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에 지상파 채널인 MBC와 SBS 인기 프로그램을 29일 론칭한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이다.

이날부터 MBC와 SBS의 드라마, 시트콤, 예능 등 10개 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제공되는 MBC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구해줘! 홈즈, 이산,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이며, SBS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뿌리깊은 나무 등이다.

삼성전자 한상숙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더 즐겁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에는 다양하고 혁신적 시도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