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부

2021-12-29     박주범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3월 1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올해 4월에는 아름다운가게에 약 9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