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업 메시징 ‘메시지허브’ 선보여..."도달율·성공률 한 눈에"

2022-01-04     박주범

LG유플러스가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은 2021년 1조1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5% 성장해 2025년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채널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이 메시지를 인지하는 도달율이 높은 채널로만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채널별 메시지전달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신규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이 별도 서버 구축 및 서버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하더라도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발송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라며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