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RCEP 활용 수출입 전략 설명회’ 연다

2022-01-06     박주범
인천본부세관 전경

인천본부세관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발맞춰 ‘RCEP 활용 수출입 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9일에 연다고 6일 밝혔다.

RCEP는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FTA로 지난해 11월 15일 정부의 최종 서명이 이뤄졌다. 한국은 오는 2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일본과 체결되는 첫 FTA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업체들이 눈여겨 봐야 할 사항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RCEP와 기존 FTA 협정과의 차이점 △중소기업 RCEP 활용방법 △기존 인증수출자에 대한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특례 절차 △관세행정 및 인천상공회의소 지원사항 안내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 1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