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지난해 매출 전년比 2배 증가..."올해 해외시장 도전"

2022-01-10     박주범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지난해 매출 및 가입률, 회원수, MAU 등 지표가 전년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200% 성장했다.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카메라를 통해 아이 모습을 볼 수 있는 ‘베베캠’ 서비스를 통해 쇼핑, 커뮤니티, 체험 캠페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 산후조리원에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앤나 박용주 부사장은 “올해에는 임신 출산 육아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카이스트와 개발 중인 AI기반 서비스가 탑재된 ‘아이보리’ 해외 버전을 출시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앤나는 전국 대형산부인과 및 250여개의 산후조리원, 400여개의 육아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산모 및 육아 산업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아이앤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