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2600여 명 확진...전일 대비 135명↑ [코로나19, 11일]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6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35명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96명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745명(66.1%) 비수도권이 895명(33.9%)이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서울 888명, 경기 612명, 인천 245명, 부산 158명, 강원 112명, 광주 105명, 충남 102명, 경남 96명, 대구 87명, 전남 64명, 충북 48명, 대전 45명, 경북 31명, 전북 20명, 울산 17명, 세종과 제주 각각 5명 등의 순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1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40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