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 간담회' 개최

2022-01-22     박주범
지난 21일 한수원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고리5,6호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신고리5,6호기 시공사 경영진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밠혔다.

간담회에는 한수원과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시공사 경영진이 자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한 안전경영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수원은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시공사와 함께 모두가 안심하는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