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의 쌀’ 3000kg 나눔 이웃돕기 행사 가져

2022-01-26     민병권
대한항공, 어려운 이웃에게 쌀 3000kg 전달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강서지역 이웃을 위해 26일 오후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가 선정한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이 이 행사를 통해 후원한 쌀은 올해로 92톤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대한항공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