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5800명대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고 [코로나19, 3일]

2022-02-03     민병권
오미크론 확산, 방역 당국 예상 뛰어 넘어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800명대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수는 하루 만에 또 기록이 바뀌고 말았다. 

전날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1000여명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 전 동시간대 3189명보다는 2600여명이 증가했다. 

전날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5218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했는데 이미 이날 오후 9시 집계에서 이를 넘어섰다. 

2일 검사자 수 결과도 이날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4일 0시에 발표할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는 6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