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LBL·더 아이젤·라우렐 봄 신상품 공개..."일상으로의 복귀"

2022-02-14     박주범

롯데홈쇼핑은 14일부터 ‘LBL’, ‘더 아이젤’, ‘라우렐’ 등 단독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패션 행사 ‘패션 이즈 롯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재구매(2회, 20만원 이상) 고객에게 적립금 2만원, 행사 상품 5%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LBL은 격식을 갖추면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워크레저(Workleisure)’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0일 방송에서 ‘메리노울 100니트’, '스트레치 재킷’ 등을 선보인다. 이달 23일 프리 론칭을 진행하는 ‘더 아이젤(THE IZEL)’은 35~45세 여성을 타깃으로 올해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다. ‘V넥 배색가디건’, ‘아우터 셔츠’ 등을 제안한다.

라우렐은 19일 ‘헤리티지 텐션 재킷’, ‘컴포터블 점퍼 스커트 세트’ 등 일상복과 출근룩에 혼용 가능한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해 배우 오연서를 신규 모델로 발탁한 ‘조르쥬 레쉬’는 올해 캐시미어, 프렌치 린넨, 오가닉 코트, 실크 등의 소재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상품수를 43%이상 확대한다. 글리터 트위드 소재의 ‘니팅 재킷’을 비롯해 ‘니트’, ‘트렌치 재킷’ 등을 이달 18일, 19일 양일간 선보인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봄 신상품은 집콕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일상으로 복귀와 야외활동을 염두해 둔 ‘포멀’과 ‘캐주얼’이 혼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