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 종료…시위 여파로 5호선 양방향 지연"

2022-02-14     김상록

서울교통공사가 14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는 08:43 부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위의 여파로 5호선 양방향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회복운전 등을 통해 지연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부터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