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밸런타인데이 명품 선물에 51만원 사용..구찌 보테가 프라다 등-지갑 가방 등 

2022-02-14     박홍규

밸런타인데이 명품 선물에 평균 51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란이 14일 밸런타인데이 기간(2/1~13)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성상품 구매(여성이 남성상품, 남성이 여성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비율이 전체 구매의 30%를 차지하고 그 중 60%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상품 평균 구매액은 51만원이며 연령별로는 40대는 63만원, 30대는 54만원, 20대는 41만원, 10대는 27만원을 사용했다. 구매액은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13일)과 일주일 전(7일) 순으로 높았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선호하는 브랜드 톱3로 여성은 보테가베네타, 메종마르지엘라, 스톤아일랜드가 차지했다. 남성은 구찌, 생로랑, 프라다 순이다. 카테고리 별로는 남녀 모두 활용도가 높은 지갑, 스니커즈, 가방, 의류 순으로 구매가 많았다. 

사진 발란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