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2022 봄.여름, 젠데이아와 ‘발렌티노 랑데부, 모던하게’ 

2022-02-17     박홍규

메종 발렌티노에서 2022 봄.여름 시즌 젠데이아((Zendaya)와 함께한 ‘발렌티노 랑데부(Rendez-Vou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하면서도 매혹적인 사람들의 흔적이 담긴 거리를 시적으로 포용했다. 여러 개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상호 작용, 호기심이 지닌 힘, 인류가 나누는 교감의 중요성에 관해서다. 

메종의 얼굴인 '젠데이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번 캠페인은 LA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1990년대 뮤직 비디오처럼 캠페인 영상 곳곳에 스티븐 갤러웨이의 안무와 소울 댄스가 스며 있다. 해피 마세가 디자인한 촬영장 세트는 시대를 초월한 듯한 감각을 불어넣는다. 또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사진 #ValentinoRendezVous #DiVas @MaisonValentino 레아컴퍼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