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아일랜드' 서울신라 야외 온수풀 3월 오픈 '도심 속 휴식의 섬' 

2022-02-17     박홍규

서울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3월 12일 봄의 시작을 알린다. 어번 아일랜드는 이번 개장에 맞춰 선선한 봄 시즌의 체온 유지를 위한 히팅 시스템을 추가 구축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돼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호캉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서울신라호텔의 랜드마크다. 따뜻한 수온과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인 풀 근처에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히팅존을 기존 10석에서 24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해 어번 아일랜드 입장 객실 수를 기존 130객실에서 110객실로 약 15% 축소했으며 남산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