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맞이 골프대전'..."골프채 쳐보고 사세요"

2022-02-22     박주범
이마트 둔산점 골프매장 시타실

이마트는 골프 입문자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골프전문숍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의 골프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최근 6개월간 2030 고객의 구매는 62.1% 증가했고, 방문 고객수도 전체 연령대보다 10% 넘게 늘었다.

올해 세종점, 광주점에 골프숍을 새로 열었고, 현재 전국 이마트 42개 스포츠 매장에서 골프전문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50개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 골프숍은 시타실을 갖추고 전문 판매원이 고객 컨디션에 잘 맞는 골프 클럽과 용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이번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봄맞이 골프대전을 연다. 

이마트에서 행사카드로 골프 용품과 클럽을 50/100/150/200만원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10/15/20만원을 증정한다. 골프공 5더즌 구매 시 5%, 10더즌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한다.

SSG닷컴에서는 골프 용품과 클럽을 50/100/150/200만원 구매 시 SSG머니를 5/10/15/20만원 지급한다.

이마트 김수인 바이어는 “아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올해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