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우크라이나 국기 점등…세계평화 메시지

2022-03-01     김상록

갤러리아백화점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불빛을 지난달 28일부터 점등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가운데,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반전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백화점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국기 색으로 물든 불빛을 매일 저녁에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9년초부터 건물 외관의 미디어 아트 기능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