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일 34만2446명 '최다 발생' 재택 121만명...'대선 이후 2주 최대 고비' [2022 대선, 코로나19]  

2022-03-09     박홍규

20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2446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방역당국은 향후 2주 동안 코로나19 막바지 최대 고비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만2388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4만2446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도 521만2118명(해외유입 2만9964명)이 됐다. 9일 0시 현재 재택치료자는 121만853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9만5962명(수도권 15만7343명, 비수도권 13만861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3946명(15.8%)이며, 18세 이하는 9만1924명(26.8%)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7명, 사망자는 1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40명(치명률 0.18%)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 추진단은 9일 0시 기준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8만7172명, 2차접종자수는 4440만6146명, 3차 접종자수는 3191만503명이라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