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MZ세대 위한 '잔돈투자' 이벤트..."투자의 잔재미 기득"

2022-03-11     박주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작년 11월 출시한 새로운 적립식 투자방식인 ‘잔돈투자 서비스’의 개편을 맞아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부제: 잔돈을 목돈으로 체인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잔돈투자 서비스는 ▲결제 기반(쓸 때마다 남는 잔돈) ▲통장 기반(내 통장에 노는 잔돈) ▲미션 기반(달성하고 쌓는 잔돈)으로 특정 펀드에 투자하는 서비스였으나 11일부터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가입 후 실제 이용한 고객에게 ‘잔돈투자 이용횟수’에 따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고 이를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TV(2명) ▲애플워치(3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7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 등을 제공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잔돈투자는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던 추억을 재현하여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신선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