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NH모바일전세대출+' 판매 재개..."최대 0.7%p 우대"

2022-03-11     박주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한 비대면 'NH모바일전세대출+'의 판매를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증서 통합 프로세스는 한 번의 전세대출 신청으로 3개 보증기관의 대출 가능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모바일전세대출+는 본인과 배우자가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 부합 시 임대차 계약 관련서류를 촬영하여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카드이용(0.10%p), 급여이체(0.10%p), 자동이체(0.10%p), 농업인우대(0.20%p), 비대면 신규(0.10%p), 보증서발급(0.10%p)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70%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며,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최저 연2.61%(지난 10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