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코로나 확진…자가진단키트 이어 PCR 검사도 양성

2022-03-11     김상록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다. 오 시장은 시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그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PCR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코로나에 감염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