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7일 신규 확진 62만1328명 발생, 재택 192만명 '정점? 의료 붕괴?' [코로나19, 17일] 

2022-03-17     박홍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만을 넘어 62만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정점에 가까워졌다고 말하지만 의료 시스템 붕괴까지 걱정해야 할 시점이다. 재택 치료자도 192만명을 넘어서 심각한 지경이다.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만126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2만132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5만592명(해외유입 3만53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만3769명(18.3%)이며, 18세 이하는 15만807명(24.3%)이다. 

17일 기준 재택치료자는 192만575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51만3806명(수도권 28만7885명, 비수도권 22만5921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9명,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1481명(치명률 0.14%)이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1만7475명, 2차접종자수는 4444만6716명, 3차접종자수는 3221만7533명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