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900만명 돌파하며 세계 감염국 11위에 올라

2022-03-20     이태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900만 명을 넘어서며 세계 감염국 11위에 올랐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19일 23시 50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전날인 18일 신규 40만 7017명, 누적 865만 7609명으로 12위를 차지했지만, 19일 신규 38만 1329명, 누적 903만 8938명을 기록해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1위로 올라섰다.

국내의 감염 상황은 연일 세계 최다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4억 6920만 9492명, 누적 사망자 수는 609만 7295명, 누적 회복자 수는 4억 20만 245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