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 포대가 가방으로"...하이트진로,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 선보여

2022-03-22     박주범

하이트진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주산 맥아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한 것으로 한 장의 톤백으로 하나의 백을 제작해 불용자재를 최소화했다. 맥아, 캥거루 일러스트와 함께 톤백에서 가방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라벨 등을 가방 내외부에 삽입했다.

오는 4월부터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테라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제품 생산부터 소비자 음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