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운전면허증, 전국 공항에서 신분증으로 사용

2022-03-22     박주범

통신3사는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생체인증 등록을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018년부터 바이오인증 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최초 등록 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했으나, 이번 서비스로 신분증 대신 PASS 모바일 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모바일 항공권과 모바일 운전면허를 결합한 ‘스마트탑승권’ 서비스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