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 여행 이어 공연?"...온라인티켓 매출 22배 폭증

2022-03-24     박주범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면서 문화공연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티몬의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공연·전시·체험 매출 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2배나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뮤지컬·연극은 31배, 전시·체험·행사는 18배, 어린이·가족공연은 6배나 급증했다.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티몬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전을 통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4월 19일~5월 8일 서울 공연의 A석 관람권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추가 1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티몬스테이지를 통해 뮤지컬 프리다 4월 23일 공연 S석 기준 4만900원에 판매한다. 배우 무대인사,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관람권은 3만3000원, 또! 오해영은 S석 2만6900원으로 선보인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