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의류 기부캠페인 '해봄옷장' 진행..."자원순환, 장애인 고용 기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의류 자원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오는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봄옷장은 하나금융그룹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켐페인으로 이번이 5회째 진행이다. 기부된 물품들은 선별 작업을 거쳐 장애인 고용 매장 ‘굿 윌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기부 물품을 접수하며, 기부 참여 후 본인의 SNS에 인증사진,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에 댓글을 작성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갬페인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한 직원은 “인형 기부를 통해 이웃도 돕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아이에게 기부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줘 뜻 깊었다”고 말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