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종합소득세 궁금증 물어보세요"...배달의민족, 세무 랜선 상담소 오픈

2022-04-06     박주범

배달의민족이 5월 자영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소를 연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문가 랜선 상담소' 세무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세무편에서는 방송인 이지혜 씨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문재완 세무사가 나선다. 질문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 뿐만 아니라 평소 가게를 운영하면서 세금과 관련해 궁금했던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볼 수 있다.

배민은 이번 세무편을 시작으로 노무, 회계, 법률 등에 대해 전문가 랜선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실장은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하여 사장님의 본업인 장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