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세계 최초' AI 기업컨설팅 무료 서비스

2022-04-11     박주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세계 최초로 지능형 기업진단 솔루션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BASA는 기업의 고유위험, 구매처・판매처 위험, 산업·기술위험 등 위험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대응 전략이 포함된 ‘지능형 기업진단 보고서’를 자동 제공한다.

희망 기업은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30분 내에 진단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일정기간 시범 운영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필요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신용보증기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