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장관 "4차 접종 효과성 안정성 철저히 검증"

2022-04-13     김상록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오른쪽).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계획에 대해 효과와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60세 이상 고령층분들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며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주 금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방안과 더불어 방역·의료체계를 일상화하는 종합적인 방안을 소상히 안내하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