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全분야 OOO명 채용한다"...상시등록 인재풀도 운영

티몬이 스마트워크 시작과 함께 세 자릿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 부문은 개발, MD직군, 기획 등 모든 분야다. MD직군의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언제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스마트워크를 본격화하는 만큼 채용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재택근무와 거점 오피스, 공유 오피스 등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이수현 티몬 피플실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티몬이 추구하는 ‘브랜드 풀필먼트’를 본격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몬은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pool)를 운영한다. 채용 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인재풀에 등록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